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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바그다드 동남부에서 24일 이슬람국가(IS)의 트럭 자살폭탄 테러로 시아파 순례객 최소 80명이 사망했다. 테러는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 순례객 버스들이 주차된 주유소에서 발생했다. 희생자는 순례에 나선 이란인과 이라크인들인 것으로 전해졌다. [AP]
9년전 테러 이후 파키스탄 산악지역에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해 성탄절에 미국에서 발생한 여객기 테러 기도가 자신의 책임 아래 추진됐다고 주장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-자지라가 24일 보도했다. 빈 라덴은 이날 알-지자라 방송을 통해 공개된 육성 성명에서 미국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한 미국에 대한 공격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.